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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는 ‘우유니’가 다가 아니다.산소마저 희박한 4천 미터 고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수 세기에 걸친 정복의 역사에도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땅!뜻밖의 놀라움과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풍경 그래서 보면 볼수록, 볼리비아.△불굴의 여인 ‘촐리타의 땅’, 라파스 · 엘알토 △안데스 문명의 시작, 티티카카호 △세상에서 가장 큰 소금 사막, 우유니 △매운 맛 좀 안다면, 코차밤바 · 수크레로 떠나보자.볼수록, 볼리비아 2부. 잉카는 살아있다, 티티카카호볼리비아는 안데스의 찬란했던 문명이 꽃을 피운 최초의 땅이었다. 남미에서 인디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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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의 여파인지 또 한 해를 떠나보내는 아쉬움 때문인지 한껏 움츠려든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은 이맘때, 뜨끈하고 쫄깃한 국수 여행은 어떤가요?밀가루가 귀해 잔칫날에만 먹었던 시절부터 밥 다음으로 많이 먹는 음식이 되기까지 오랜 세월 우리와 함께하며 맛도 모양도 다양해진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국수.그 가닥처럼 길고 오래오래 행복하고 싶어 특별한 날이면 국수를 먹었다는 조상들처럼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좋았다면 좋았던 대로 떠나가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해의 인생 여정을 잘 살아가자는 소망을 담아 국수 여행을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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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는 ‘우유니’가 다가 아니다.산소마저 희박한 4천 미터 고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수 세기에 걸친 정복의 역사에도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땅!뜻밖의 놀라움과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풍경 그래서 보면 볼수록, 볼리비아.△불굴의 여인 ‘촐리타의 땅’, 라파스 · 엘알토 △안데스 문명의 시작, 티티카카호 △세상에서 가장 큰 소금 사막, 우유니 △매운 맛 좀 안다면, 코차밤바 · 수크레로 떠나보자.볼수록, 볼리비아 1부. 촐리타의 땅, 라파스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La Paz)에서 시작하는 여정. 여행객에게 약 3,640m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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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지고 코끝이 시려질 무렵 밥상 위 울긋불긋 빨간 맛이 겨울을 맞이한다. 할머니의 김 모락모락 뜨끈한 시장 국밥 한 그릇부터 찬 바람 불면 그리워지는 섬마을 엄마의 맛, 빨간 장어국수까지 시린 몸도 마음도 달래줄 내 인생 빨간 맛을 만나본다.내 인생, 빨간 맛 5부. 3대 모녀 수구레국밥대구 현풍도깨비시장 안 국밥 골목의 터줏대감 변계수 할머니. 오일장이 들어서는 날이면 새벽부터 부지런히 수구레국밥을 끓여낸다.가진 것 하나 없던 시절 자식들 건사하기 위해 손수레에 수구레를 싣고 현풍장과 창녕장을 오가며 국밥을 팔기 시작한 세월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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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지고 코끝이 시려질 무렵 밥상 위 울긋불긋 빨간 맛이 겨울을 맞이한다. 할머니의 김 모락모락 뜨끈한 시장 국밥 한 그릇부터 찬 바람 불면 그리워지는 섬마을 엄마의 맛, 빨간 장어국수까지 시린 몸도 마음도 달래줄 내 인생 빨간 맛을 만나본다.내 인생, 빨간 맛 4부. 겨울 보양하러 가실래요찬바람에 코끝이 시려질 무렵, 긴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 몸도 월동준비가 필요하다.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바짝 긴장한 몸 땀 쭉 빼서 풀어주고, 허기진 속 든든하게 채워줄 빨간맛을 찾아 한국기행 5년차 전국 팔도 구석구석 다녀봤다는 다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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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무려 3분의 2가 알프스! 그러나 알프스보다 음악과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더 알려진 나라. 굽이굽이 알프스산맥을 따라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만난다.△알프스의 특별한 삶, 잘츠캄머구트·인스브루크 △또 다른 알프스, 동 티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인생길 △달콤한 도시, 브레겐츠·빈.알프스의 심장 오스트리아로 간다!알프스의 심장 오스트리아 4부. 달콤한 도시, 브레겐츠·빈출구 없는 오스트리아, 달콤한 낭만이 깃든 도시를 찾아 떠나는 여정!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포어아를베르크의 주도 브레겐츠(B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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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지고 코끝이 시려질 무렵 밥상 위 울긋불긋 빨간 맛이 겨울을 맞이한다. 할머니의 김 모락모락 뜨끈한 시장 국밥 한 그릇부터 찬 바람 불면 그리워지는 섬마을 엄마의 맛, 빨간 장어국수까지 시린 몸도 마음도 달래줄 내 인생 빨간 맛을 만나본다.내 인생, 빨간 맛 3부. 혜연스님과 채개장경주 대덕산 자락에 자리한 작은 비구니 사찰 유정사.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작은 사찰은 월동 준비로 분주하다. 최근 새 식구가 된 새끼 강아지 여섯 마리의 보금자리를 돌봐주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는데.근처 재래시장에서 세심히 살펴 재료를 고르고,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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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무려 3분의 2가 알프스! 그러나 알프스보다 음악과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더 알려진 나라. 굽이굽이 알프스산맥을 따라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만난다.△알프스의 특별한 삶, 잘츠캄머구트·인스브루크 △또 다른 알프스, 동 티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인생길 △달콤한 도시, 브레겐츠·빈.알프스의 심장 오스트리아로 간다!알프스의 심장 오스트리아 3부. 모차르트 로드음악과 예술로 대표 되는 나라, 오스트리아. 그의 대표적인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흔적을 따라가 보는 여정. ‘모차르트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잘츠부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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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지고 코끝이 시려질 무렵 밥상 위 울긋불긋 빨간 맛이 겨울을 맞이한다. 할머니의 김 모락모락 뜨끈한 시장 국밥 한 그릇부터 찬 바람 불면 그리워지는 섬마을 엄마의 맛, 빨간 장어국수까지 시린 몸도 마음도 달래줄 내 인생 빨간 맛을 만나본다.내 인생, 빨간 맛 2부. 가거도의 맛, 장어국수아이들 교육 문제로 육지에 나갔다 고향이 그리워 아내와 함께 다시 가거도로 돌아온 김서일씨. 김서일·김선희 부부는 올해로 3년째 가거도에서 통발 배를 몰며 장어와 문어를 잡고 있다. 돌장어는 돌이 많은 지역에서 나는 까만 장어라 돌장어로 불리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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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무려 3분의 2가 알프스! 그러나 알프스보다 음악과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더 알려진 나라. 굽이굽이 알프스산맥을 따라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만난다.△알프스의 특별한 삶, 잘츠캄머구트·인스브루크 △또 다른 알프스, 동 티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인생길 △달콤한 도시, 브레겐츠·빈.알프스의 심장 오스트리아로 간다!알프스의 심장 오스트리아 2부. 또 다른 알프스, 동 티롤알프스산맥이 국토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오스트리아. 그중에서도 266개 이상의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 ‘오스트리아의 지붕’이라 불리는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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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지고 코끝이 시려질 무렵 밥상 위 울긋불긋 빨간 맛이 겨울을 맞이한다. 할머니의 김 모락모락 뜨끈한 시장 국밥 한 그릇부터 찬 바람 불면 그리워지는 섬마을 엄마의 맛, 빨간 장어국수까지 시린 몸도 마음도 달래줄 내 인생 빨간 맛을 만나본다.내 인생, 빨간 맛 1부. 불볼락 잡던 날목포항에서 4시간 배를 타야 갈 수 있는 머나 먼 섬,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 가거도 최초의 여성 이장 노애란씨는 아침 일찍 남편 임권중씨와 함께 불볼락 잡이에 나선다. 만선을 기대하며 나간 올 겨울 첫 불볼락 조업. 찬 바람이 불 때 살이 오르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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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무려 3분의 2가 알프스! 그러나 알프스보다 음악과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더 알려진 나라. 굽이굽이 알프스산맥을 따라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만난다.△알프스의 특별한 삶, 잘츠캄머구트·인스브루크 △또 다른 알프스, 동 티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인생길 △달콤한 도시, 브레겐츠·빈.알프스의 심장 오스트리아로 간다!알프스의 심장 오스트리아 1부. 알프스에서 사는 법알프스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잘츠부르크(Salzburg). 이곳의 번화가인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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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선 기자
2023.12.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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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 시린 바람이 불어오고, 마음 한구석 헛헛해지는 계절이다. 그럴 땐 자연의 품에 안겨보는 게 어떨까.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을 따라 펼쳐진 대자연의 웅장함, 그 자연에 기대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때론 추억을 되살려 주고, 때론 마음의 평안을 안겨주는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힐링 여행을 떠나본다.백두대간 힐링 로드 5부. 비밀의 숲도시의 집을 두고 1년 365일 산을 오르는 한 남자가 있다.어린 시절부터 산의 매력에 빠져 백두대간 자락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심마니 최성용 씨. 산은 그에게 곳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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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 시린 바람이 불어오고, 마음 한구석 헛헛해지는 계절이다. 그럴 땐 자연의 품에 안겨보는 게 어떨까.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을 따라 펼쳐진 대자연의 웅장함, 그 자연에 기대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때론 추억을 되살려 주고, 때론 마음의 평안을 안겨주는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힐링 여행을 떠나본다.백두대간 힐링 로드 4부. 구름 위를 걷다해가 뜨기 전, 구름이 만들어내는 백두대간의 수묵화를 본 적이 있는가. 내가 신선이 돼 구름밭을 거니는 착각을 마주할 수 있다. 구름이 머무는 곳, 정선 가리왕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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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고희전이 부르는 유럽환상곡, 낭만 가득한 독일·슬로바키아.우리가 상상하는 ‘그 유럽’이 있는 곳. 오랜 문화유산이 빛나는 중세도시부터 정다운 사람들이 있는 산골 농장까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느긋하게 걸어가 본다.△동화 속 그림 같은 로맨틱가도 △풍요로운 마인강을 따라 프랑크푸르트 △낯설지만 매력적인 슬로바키아 △바이에른의 영광이 가득한 뮌헨.낭만적인 노래와 떠나는 여행. 모든 순간이 완벽한 독일·슬로바키아로 떠나자!유럽환상곡, 독일·슬로바키아 4부. 독일인의 사랑, 뮌헨독일 바이에른주의 최대 도시이자 경제·문화·사회의 중심지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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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 시린 바람이 불어오고, 마음 한구석 헛헛해지는 계절이다. 그럴 땐 자연의 품에 안겨보는 게 어떨까.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을 따라 펼쳐진 대자연의 웅장함, 그 자연에 기대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때론 추억을 되살려 주고, 때론 마음의 평안을 안겨주는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힐링 여행을 떠나본다.백두대간 힐링 로드 3부. 소백산 월동 준비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 구인사.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구인사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다. 1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인 월동 준비 때문인데.스님과 신도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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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고희전이 부르는 유럽환상곡, 낭만 가득한 독일·슬로바키아.우리가 상상하는 ‘그 유럽’이 있는 곳. 오랜 문화유산이 빛나는 중세도시부터 정다운 사람들이 있는 산골 농장까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느긋하게 걸어가 본다.△동화 속 그림 같은 로맨틱가도 △풍요로운 마인강을 따라 프랑크푸르트 △낯설지만 매력적인 슬로바키아 △바이에른의 영광이 가득한 뮌헨.낭만적인 노래와 떠나는 여행. 모든 순간이 완벽한 독일·슬로바키아로 떠나자!유럽환상곡, 독일·슬로바키아 3부. 가본 적 있나요, 슬로바키아과거 체코슬로바키아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나라,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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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 시린 바람이 불어오고, 마음 한구석 헛헛해지는 계절이다. 그럴 땐 자연의 품에 안겨보는 게 어떨까.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을 따라 펼쳐진 대자연의 웅장함, 그 자연에 기대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때론 추억을 되살려 주고, 때론 마음의 평안을 안겨주는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힐링 여행을 떠나본다.백두대간 힐링 로드 2부. 공룡능선을 가다백두대간을 따라 솟아있는 높은 산은 수많은 숲을 만들어 냈고,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하늘 높이 뻗은 이국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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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고희전이 부르는 유럽환상곡, 낭만 가득한 독일·슬로바키아.우리가 상상하는 ‘그 유럽’이 있는 곳. 오랜 문화유산이 빛나는 중세도시부터 정다운 사람들이 있는 산골 농장까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느긋하게 걸어가 본다.△동화 속 그림 같은 로맨틱가도 △풍요로운 마인강을 따라 프랑크푸르트 △낯설지만 매력적인 슬로바키아 △바이에른의 영광이 가득한 뮌헨.낭만적인 노래와 떠나는 여행. 모든 순간이 완벽한 독일·슬로바키아로 떠나자!유럽환상곡, 독일·슬로바키아 2부. 마인강은 흐른다, 프랑크푸르트독일의 경제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로 떠나는 여행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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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 시린 바람이 불어오고, 마음 한구석 헛헛해지는 계절이다. 그럴 땐 자연의 품에 안겨보는 게 어떨까.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을 따라 펼쳐진 대자연의 웅장함, 그 자연에 기대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때론 추억을 되살려 주고, 때론 마음의 평안을 안겨주는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힐링 여행을 떠나본다.백두대간 힐링 로드 1부. 산골 마을의 추억백두대간 줄기, 태백산과 함백산 사이에 내려앉은 첩첩 산골 ‘정선’.과거엔 탄광에 삶을 기댔고, 현재는 산에서 난 약초에 기대며 깊은 산을 터전 삼아 살아온
여행&스테이
경영선 기자
2023.12.0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