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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상품에 가입 소비자가 지급받을 수 있는 해약환급금을 간편하게 산출·확인하고, 덜 지급된 경우 공정위에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상조상품의 해약환급금과 관련된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소비자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약환급금 산출 시스템을 구축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소비자가 상조상품에 가입한 후 해약할 경우, 상조업체는 ‘선불식 할부계약의 해제에 따른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이하 ‘고시’)에서 정하는 금액 이상을 환급해야 한다. 하지만 상조상품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시에 대한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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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2021.08.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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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14일에도 ‘택배 쉬는 날’이 시행된다.국토부는 택배업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택배 쉬는 날(8월 14일)’을 시행함에 따라 대체공휴일인 16일까지 종사자 들이 폭염 등 혹서기에 최대 3일간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 등 국내 주요 택배사 4곳은 앞서 지난해에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례화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우체국 택배)도 ‘택배 쉬는 날’에 동참할 예정이다.이에 국토부는 3일간 휴일로 인한 지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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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기자
2021.08.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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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KF94) 9개 제품을 시험 평가해본 결과 모두 성능과 안전성은 우수하나 제품별로 형태와 치수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27일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KF94마스크를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위생성, 치수 등을 시험 평가했다고 밝혔다.시험 결과 모든 제품이 분진포집효율, 안면부누설률 등 KF94 마스크의 성능 기준을 충족하고 있었으며 포름알데히드 검출 여부 등과 관련해서도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었다.다만 같은 대형 제품이라도 가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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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하이라이트
2021.07.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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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개의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각종 상품·리콜정보 등의 대국민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부 운영 공식 포털이 새 단장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표로 운영하는 소비자포털의 이름이 22일부터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서 ‘소비자24’로 개편된다.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소비자24)은 상품·안전 정보 제공부터 피해구제 신청에 이르기까지 소비 생활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웹사이트다.‘소비자24’는 먼저, 정확한 시험 및 조사를 통해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단체가 생산하는 제품·서비스 비교정보를 제공해 상품 기본정보(브랜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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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기자
2021.06.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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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설치류나 바퀴벌레 등의 조리실 유입 방지를 위해 시설기준을 신설하는 등 「식품위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배달 음식점의 ‘이물관리 강화’와 지난 해 12월 「식품위생법」이 개정‧공포(‘20.12.29)됨에 따른 ’하위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소 조리장 내 설치류 등 유입방지 시설기준 신설 ▲집단급식소 준수사항 위반 시 과태료 부과금액 상향 조정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교육훈련기관 지정절차, 지정취소 세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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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기자
2021.02.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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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식중독 환자수와 건수가 최근 10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민들이 손씻기 등 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집단급식소 이용 환경 변화 및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고 8일 밝혔다.2020년 식중독 발생건수는 178건, 식중독 환자수는 인구 100만명당 53명으로, 식약처가 식중독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2년 이래 가장 적은 환자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5년 평균 식중독 발생과 비교하여 볼 때 발생건수는 52%, 환자수는 40%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간 식중독 발생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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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기자
2021.02.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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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개학을 맞이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늘(8일)부터 3월 12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학원가‧놀이공원 주변 조리‧판매업소 1,400여 곳과 학교매점‧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와 해당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4,000여 곳이 대상이며, 특히 이번 점검 기간 동안은 손 씻기,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에 필요한 사항도 안내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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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2021.02.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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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정책위원회는 「제5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2021년~2023년)」 및 이에 따른 2021년도 시행계획 등 5개 안건을 서면으로 심의‧의결(12월 21일~12월 28일)했다고 30일 밝혔다.소비자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8개 관계부처 장관 및 민간위원(16명)으로 구성된 범정부 소비자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소비자정책의 수립 및 조정, ▲소비자 정책 관련 제도개선 권고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정부는 이번 소비자정책위원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환경 하에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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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기자
2020.12.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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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환경부는 최근 생활화학제품 안전실태를 조사(2020년 7∼11월)하여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22개 품목, 148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제조·수입금지 명령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환경부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표시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위반제품 148개 중 12개 제품은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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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기자
2020.12.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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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보관하거나 6개월이 더 남은 것처럼 거짓 표시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빵・과자류 제조업체’ 2곳과 직영매장 1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하고 수사를 의뢰했다.이번 점검은 부산식약청과 함께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빵・과자류 제조업체 2곳과 직영매장 16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적발된 빵・과자류 제조업체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유명 백화점 등에 직영매장 1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모두 직영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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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기자
2020.1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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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늘면서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홈쿠킹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다양한 즉석 떡볶이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떡류의 판매 규모는 2013년 629억 원에서 2017년 1,122억 원으로 7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물떡볶이 및 일반떡볶이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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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기자
2020.12.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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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는 일반세탁기에 비해 공간 활용성이 높아 관련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대표적인 가전제품이다. 최근 가전제품의 대형화 추세와 가정 내 이불빨래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대형 드럼세탁기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객관적인 품질 정보는 부족하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드럼세탁기 3개 브랜드 5개 제품(▲삼성전자(대용량[WF21T6300KP], 중용량[WF14F5K3AVW1]), ▲위니아대우(중용량[DWD-15PDWC]), ▲LG전자(대용량[F21VDZ], 중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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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0.12.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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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알레르기 유병률(만 6-12세 서울지역 초등학생 식품알레르기 진단 유병률 : ’08년 5.5% → ’12년 6.6%)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가공식품과 일부 비포장식품에 알레르기유발성분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제11조의2 제1, 2항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어린이기호식품(제과・제빵,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는 알레르기유발성분을 표시해야 함.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앱을 통한 비포장식품의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메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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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기자
2020.11.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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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3일 상조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이번 피해주의보에는 상조상품 가입시 재화 중 일부를 미리 제공하면서 이를 사은품인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일부 선불식 또는 후불식 상조회사의 영업행태와 그에 대한 유의사항을 반영했다.공정위는 상조회사들에게 소비자가 이러한 사실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알아보기 쉬운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할 것을 권고할 계획이다. 예상되는 피해를 보면 먼저 미리 제공되는 재화를 ‘사은품’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상조상품에 가입하면 무료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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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기자
2020.11.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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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해외직구 이용자가 늘면서 이와 관련한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다.온라인 해외직구 소비자상담 건수(’17) 15,684건 → (’18) 22,169건 → (’19) 24,194건 → (’20.8월) 21,209건이에 23일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이용이 집중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최근 피해가 늘고 있는 해외 대행서비스 관련 「해외직구 이용 소비자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해외직구 유형별 소비자상담) 현황 】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이번 가이드는 ‘구매대행’과 ‘배송대행’ 총 2종으로, ‘구매대행’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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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기자
2020.11.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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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웰빙식품의 소비 증가와 함께 건조한 꽃을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 ‘꽃차(茶)’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꽃차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꽃차는 안전성을 인정받은 꽃에 대해서만 차(茶)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유발 성분 등을 갖는 꽃에 대해서는 사용량을 제한(꽃잎만 사용가능한 꽃 : ▲목련꽃, ▲장미꽃, ▲해바라기꽃, ▲찔레나무꽃, ▲참나리꽃 등)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도록(사용금지 꽃(원료) : ▲개망초, ▲고마리, ▲비비추, ▲조팝나무, ▲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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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0.1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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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럼방지매트나 미끄럼방지제를 구입해 욕실·화장실에 설치·시공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욕실 미끄럼방지매트 20개, 미끄럼방지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20일 나타났다.욕실 미끄럼방지매트 3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 검출욕실 미끄럼방지매트는「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준수대상생활용품으로 분류되며, ‘합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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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2020.11.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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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또는 이를 함유한 제품이 과체중‧암 등 각종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일부 온라인 카페‧블로그 등을 통해 전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18일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식용불가 원료 및 관련 식품의 판매실태를 점검한 결과, 다수의 제품이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식용불가 원료 및 관련 식품이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어조사 결과, 식품 원료로 사용이 불가한 신이(목련 꽃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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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기자
2020.11.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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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완구시장 성장세에 비해 온라인 유통 완구에 대한 안전의식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OECD 글로벌 안전인식 개선 주간(11.16.~11.20)을 맞아 온라인 유통 완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OECD 글로벌 안전인식 개선 주간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14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안전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운동을 매년 일정 주간을 정해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온라인 유통 완구 안전’을 주제로 한국, 호주, 캐나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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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기자
2020.11.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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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유량 증가와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해 수리용 자동차 부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2019년도 국내 자동차 수리용 부품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3조 544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수리용 부품으로는 자동차제작사의 주문으로 생상된 부품인 OEM부품(일명 순정품)과 정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성능품질을 검증한 인증대체부품(이하 대체부품)이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대체부품에 대한 소비자 정보가 부족하고 인식도 낮아 자동차 부품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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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2020.11.16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