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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운 모양과 붉은 색깔로 눈길을 사로잡는 토마토는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과채류다.토마토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인 라이코펜은 세포의 산화를 막아 각종 암(전립선암, 폐암, 유방암 등)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LDL의 산화 억제 및 혈중 수치를 감소시키며 노화 방지 작용을 한다. 이렇게 좋은 라이코펜 성분은 가열할수록 더욱 활성화되어 인체에 쉽게 흡수되므로 토마토를 생과로 먹는 것보다 가열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조리했을
음식
임현숙 기자
2021.03.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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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열풍과 함께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닭가슴살은 닭의 날개와 부리 쪽에서 가슴을 뒤덮고 있는 근육으로 닭의 부위 중 살코기의 양이 많고 지방이 가장 적은 부위다.단백질 함량이 약 23g/100g으로 높은 반면 지방은 약 0.5g/100g으로 낮아 단백질 보충 및 체중 감량을 위한 식품으로 우수하다.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풍부하여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며 필수지방산, 불포화지방산 또한 풍부하여 두뇌발달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로회복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이미다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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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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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은 대파는 우리나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 채소 중 하나로 생으로 사용할 때는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있고, 익히면 단맛을 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부재료로 활용된다.대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항균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열을 내리며, 기침이나 담을 없애주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을 개선하고 완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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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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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에 나는 것으로 ‘아직 덜 여문 마늘’이란 뜻의 풋마늘은 3월~4월이 제철이며 이때가 지나면 섬유질이 많아지고 풍미가 떨어진다. 마늘은 주로 지하부에 생기는 마늘통을 식용하지만 마늘통이 굵어지기 전의 어린 잎줄기를 수확하여 풋마늘로 식용하며 남부 지방이나 온실에서 풋마늘용으로 따로 재배된다. 생김새는 대파와 비슷하나 효능은 마늘에 버금가며 열이 많아서 빨리 시드는 특징이 있다.풋마늘에는 면역력을 높여 주는 비타민 A,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도 풀어 주는 비타민 B1과 B2, 체내 유독 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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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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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인 양배추는 샐러드, 쌈 채소, 볶음요리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비타민B 군과 각종 효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C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데 이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U가 위산과 자극 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해 주며 비타민K 성분과 함께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손상된 경우 재생력을 높여준다. 이 외에도 비타민U는 단백질과 지방 대사를 도와주며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속 여분의 지방을 처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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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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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진짜 이름은 행복이다”마음에서 손으로 손에서 또 다른 이의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한 끼. 나눌수록 더해지는 마음이 우리의 삶을 훈훈하게 데운다.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기 마련,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지기 마련이라는 말이 있다. 물리적으로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 말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여기, 나눌수록 커지는 마법 같은 순간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 작은 몸으로 세상을 살아내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병환과 맞서 싸우는 전사들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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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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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은 대파는 우리나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 채소 중 하나로 생으로 사용할 때는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있고, 익히면 단맛을 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부재료로 활용된다.대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항균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열을 내리며, 기침이나 담을 없애주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을 개선하고 완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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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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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긋한 향이 있는 냉이는 이른 봄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이다. 들판이나 논둑, 밭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냉이를 채취하기도 하고,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잎과 줄기,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식물로 냉이의 원산지인 유럽에서는 어린 냉이 잎을 샐러드로 먹거나 음식의 향을 돋우는 허브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약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냉이는 다른 산채류에 비하여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비타민 A, B1, C가 풍부해 원기를 돋우고, 피로 회복 및 춘곤증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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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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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맛과 향이 특징인 고사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대표적인 산나물이다.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며 비빔밥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이다. 식용으로 이용되는 부분은 어린순이며 땅에서 솟아날 때 순 끝부분이 세 갈래로 갈라져 주먹 모양으로 둥글게 감겨 뭉쳐진 부분을 채취하여 나물로 이용한다. 고사리는 식물성 치료제로도 사용하는데 뿌리줄기를 잘 말려 가루로 만든 것은 기생충에 효과가 있으며,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기관지염 치료제로 뿌리줄기를 날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100g당 19K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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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2.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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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깻잎은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돋워주며 상추와 함께 쌈 채소의 대표 주자이자 전 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만이 먹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육류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하여 쌈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잎채소로 많이 이용되며 장아찌, 무침 요리, 찌개나 탕의 부재료로도 활용되는 우리나라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이다.철분이 시금치의 2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 및 성장 발달에 효과적이며 칼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A, 비타민C도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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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2.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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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500회를 맞아 우리의 혼을 지켜온 이들을 만나다.간송 전형필 가(家)의 내림음식 장김치와 누름적, “와사등”의 김광균 시인이 사랑했던 솔만두가 처음으로 방송에서 공개되고... 유튜브 조회수 600만 회를 돌파한 ‘그’ 영상의 주인공, “씽씽”의 소리꾼 이희문과 어머니 고주랑 명창의 밥상을 만난다. 간송 전형필의 며느리, ‘와사등’ 김광균 시인의 딸 – 전통 매듭장 김은영서울시 성북구, 북한산 구진봉이 뻗어내린 자락에 ‘북단장’이 아늑하게 들어앉아있다. 많은 이들이 ‘간송미술관’으로 알고 있는 그곳이다. 간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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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2.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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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과 향기로 ‘황후의 과일’이라는 별명을 지닌 딸기.우리나라에는 20세기 초 일본에서 처음 딸기가 도입되어 점차 재배가 정착, 국산 품종 개발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설향’이라는 품종을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청정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화분매개 곤충을 이용하고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딸기 주산지인 논산의 딸기 축제가 유명하며 완주 삼례, 양평, 밀양 삼랑진 등지에서도 딸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인터콘티넨털 코엑스 호텔, 쉐라톤 워커힐 호텔 등에서는 매년 3월 딸기만을 테마로 한 디저트 뷔페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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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2.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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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씹는 맛이 매력인 뿌리채소 우엉은 식이섬유소와 올리고당이 풍부하여 정장작용 및 배변을 촉진하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뿌리에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을 함유하여 당뇨에 도움이 되고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혈압 강하에도 도움을 준다. 우엉을 잘랐을 때 나오는 점액에 함유된 리그난은 향균 작용이 있으며 그리난의 일종인 아크티게닌과 아크티인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특히 유방암이나 자궁암 등의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암의 예방 및 억제에 효과가 있다. 또한 카페산, 클로로겐산, 탄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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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2.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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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로 추위에 강해 겨울철 노지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를 말하며 냉이, 달래 등과 함께 대표적인 봄 채소로 꼽힌다.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잎이 꽉 찬 결구형 배추가 아닌 개장형 배추로 잎이 옆으로 퍼져있는 것이 특징이며, 잎이 땅바닥에 붙어 자라 납작배추, 납딱배추, 딱갈배추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아미노산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하며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한
음식
임현숙 기자
2021.02.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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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맛과 향이 특징인 고사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대표적인 산나물이다.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며 비빔밥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이다. 식용으로 이용되는 부분은 어린순이며 땅에서 솟아날 때 순 끝부분이 세 갈래로 갈라져 주먹 모양으로 둥글게 감겨 뭉쳐진 부분을 채취하여 나물로 이용한다. 고사리는 식물성 치료제로도 사용하는데 뿌리줄기를 잘 말려 가루로 만든 것은 기생충에 효과가 있으며,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기관지염 치료제로 뿌리줄기를 날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100g당 19Kca
음식
임현숙 기자
2021.0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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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김치나 동치미를 담고 남은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먹거리가 부족했던 겨울철에 각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먹을거리이다.시래기의 원료인 무청은 무 뿌리보다 비타민 C, 식이섬유, 칼슘, 칼륨, 엽산 등 각종 영양성분의 함량이 높으며 그에 따른 효능·효과 또한 무 뿌리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암을 억제하는 성분인 인돌(indole)류,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등이 무 뿌리보다 무청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은 위암, 간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결장암 등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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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2.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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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잡곡인 조는 주로 가뭄 등 불량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높고 생육기간이 짧아 예부터 대체작물 또는 구황작물로 이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건강 기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오곡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잡곡으로 쌀에서 부족한 영양분을 고루 가지고 있어 건강 별미식으로 대단히 좋다.조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단백질과 지질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칼슘이 많아 아이들 성장이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라이신이 제한 아미노
음식
임현숙 기자
2021.02.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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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맛과 향기로 ‘황후의 과일’이라는 별명을 지닌 딸기.우리나라에는 20세기 초 일본에서 처음 딸기가 도입되어 점차 재배가 정착, 국산 품종 개발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설향’이라는 품종을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청정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화분매개 곤충을 이용하고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딸기 주산지인 논산의 딸기 축제가 유명하며 완주 삼례, 양평, 밀양 삼랑진 등지에서도 딸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인터콘티넨털 코엑스 호텔, 쉐라톤 워커힐 호텔 등에서는 매년 3월 딸기만을 테마로 한 디저트 뷔페를 진행
음식
임현숙 기자
2021.02.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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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로 추위에 강해 겨울철 노지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를 말하며 냉이, 달래 등과 함께 대표적인 봄 채소로 꼽힌다.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잎이 꽉 찬 결구형 배추가 아닌 개장형 배추로 잎이 옆으로 퍼져있는 것이 특징이며, 잎이 땅바닥에 붙어 자라 납작배추, 납딱배추, 딱갈배추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아미노산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하며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한
음식
임현숙 기자
2021.02.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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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가장 많이 주고받는 인사말이다. 복을 비는 덕담이 오고 가듯, 설에는 복을 담은 음식으로 밥상이 가득 채워진다. 액운을 물리치는 도소주를 마시고, 복을 싸서 먹는다고 알려진 만두와 첨세병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떡국은 설날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코로나19로 예전과는 다른 명절 풍경을 만나지만, 복을 담은 음식들로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본다. 화순 복조리마을 어르신들의 고된 손길로 채운 복(福) 이야기 화순 백아산 자락에 자리 잡은 송단마을은 복조리를 만들어 살림 밑천 삼으며 살아
음식
임현숙 기자
2021.02.10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