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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이 뛰어나고 소고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영양식으로 사랑을 받아온 돼지고기는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 소량과 나머지는 거의 단백질로 구성된 고단백 식품이다. 영양성분 구성은 돼지의 품종, 성별, 연령, 사양 조건, 영양상태,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고 지방함량은 부위에 따른 함량의 차이가 매우 크다.돼지고기는 부위에 따라 섭취 방법이 다양하며 이에 따른 구입 요령도 다르나 보통은 변색된 부위가 없고 지방이 근육 사이에 적당히 분포되어 있고 조직이 탄력적이어야 하며 색깔이 선명하고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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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4.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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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는 예부터 봄에 수확되는 귀중한 계절 채소로 재배하는 채소가 아니고 산자락이나, 밭둑에 자라는 것을 채취하여 이용하는 채소다. 따로 기른다는 생각을 버리고 빈 땅에 조금 심어두면 봄에 입맛을 돋우는 채소로 훌륭하다.잎에는 비타민 a가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밖의 비타민도 비교적 골고루 들어 있으나 줄기에는 적다. 반면 줄기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를 건강하게 하며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으나 영양면보다는 향채로서의 성격이 더 크다.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변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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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4.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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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은 봄이면 들녘에서 쑥쑥 자라나 흔하게 볼 수 있는 4월을 대표하는 봄나물이다. 향긋한 향과 맛은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돋우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겨우내 추위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식재료로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해 주는 3대 식물로 꼽힌다.쑥은 비타민 B1, B6, 철분, 칼슘, 칼륨, 인 등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체내 탄수화물과 에너지대사를 촉진하고 해독 기능을 하여 피로회복, 에너지생성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며 요통과 신경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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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4.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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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연중 수확되지만 11월 하순부터 3월 하순이 제철로 특히 겨울철에 얼음을 깨가며 수확하는 미나리는 봄에 출하되는 미나리보다 맛과 향이 훨씬 뛰어나다.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경남의 언양산을 상품으로 치며, 경북 청도의 한재미나리도 맛과 품질로 유명하다.한약명으로는 수근(水芹), 수영(水英)이라 하여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보게 하는 약재로도 사용되며, '동의보감'에는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하며 황달, 부인병, 음주 후 두통에 효과적이라 기록되어 있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에 좋고 비타민 A, B1,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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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4.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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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에 나는 것으로 ‘아직 덜 여문 마늘’이란 뜻의 풋마늘은 3월~4월이 제철이며 이때가 지나면 섬유질이 많아지고 풍미가 떨어진다. 마늘은 주로 지하부에 생기는 마늘통을 식용하지만 마늘통이 굵어지기 전의 어린 잎줄기를 수확하여 풋마늘로 식용하며 남부 지방이나 온실에서 풋마늘용으로 따로 재배된다. 생김새는 대파와 비슷하나 효능은 마늘에 버금가며 열이 많아서 빨리 시드는 특징이 있다.풋마늘에는 면역력을 높여 주는 비타민 A,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도 풀어 주는 비타민 B1과 B2, 체내 유독 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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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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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김치나 동치미를 담고 남은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먹거리가 부족했던 겨울철에 각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먹을거리이다.시래기의 원료인 무청은 무 뿌리보다 비타민 C, 식이섬유, 칼슘, 칼륨, 엽산 등 각종 영양성분의 함량이 높으며 그에 따른 효능·효과 또한 무 뿌리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암을 억제하는 성분인 인돌(indole)류,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등이 무 뿌리보다 무청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은 위암, 간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결장암 등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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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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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인 양배추는 샐러드, 쌈 채소, 볶음요리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비타민B 군과 각종 효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C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데 이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U가 위산과 자극 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해 주며 비타민K 성분과 함께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손상된 경우 재생력을 높여준다. 이 외에도 비타민U는 단백질과 지방 대사를 도와주며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속 여분의 지방을 처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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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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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은 대파는 우리나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 채소 중 하나로 생으로 사용할 때는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있고, 익히면 단맛을 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부재료로 활용된다.대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항균작용이 뛰어난 알리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서 열을 내리며, 기침이나 담을 없애주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을 개선하고 완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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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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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채소는 일반적으로 싹이 튼 후 3~9일 된 1~3개 정도의 잎을 가진 새싹으로, 본잎이 나오기 전의 어린 떡잎 상태를 말한다. 이때 새싹채소는 인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효소,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소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종자로부터 싹이 터서 떡잎이 전개될 때 또는 그전 단계에서 모든 부위를 이용하거나 줄기 부분을 잘라서 이용하며 식품 시장에서 판매되는 새싹채소는 보리, 밀, 알팔파, 브로콜리, 무, 적무, 유채, 배추, 적양배추 등이다.새싹채소 중 하나인 새싹보리 100g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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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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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 불어오는 3월의 서해! 봄 도다리, 대물 민어, 봄나물과 어우러진 새조개와 꼬막. 반가운 봄의 맛을 찾아 서해로 떠나다! 도다리가 와야 봄! – 보령 대천항이맘때면 바닷가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도다리가 찾아와야 봄’. 대부분 부부가 함께 조업하는 보령 대천항 작은 어선들은 요즘 쏟아지는 봄 도다리로 정신이 없다. 이른 아침 대천항. 바삐 도다리 조업에 나서는 박창길, 이성애 부부를 따라가 본다. 출항한 지 40분, 갑자기 배가 멈춰 선다. 그러더니 성애 씨가 술과 음식을 내오는데. 조업을 위한 그들만의 배고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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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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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귀를 닮은 모양새 때문에 '나무에 달린 귀'라는 뜻의 이름이 붙은 목이버섯은 특유의 맛과 향, 식감 때문에 중국요리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버섯 중 하나다. 목이버섯에는 10여 종이 있는데 그중 흰 목이버섯과 검은 목이버섯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예부터 중국에서는 폐 질환, 고혈압, 감기, 미용 효과 등으로 흰 목이버섯을 불로장생의 양약으로 여겼으며 4대 진미에 뽑히는 요리로 은이버섯요리라고도 하며, 과거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목이버섯은 특유의 맛과 향이 있고 씹는 촉감이 좋으며, 버섯이 변질되지 않고 건조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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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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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밀, 콩, 옥수수와 더불어 세계 5대 식량 작물에 속하는 보리는 농경의 시작과 함께 오랫동안 주곡 식량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난의 대명사인 ‘보릿고개’란 말을 낳기도 하였지만 조선 시대 이전부터 부족하던 쌀을 대신하여 춘궁기에 서민의 주린 배를 채워 주던 곡식이었다.보리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및 무기 성분이 풍부하므로 쌀에 편중된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엽산, 칼슘, 철분 등의 성분이 쌀에 비하여 많으므로 각기병, 펠라그라병, 빈혈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이섬유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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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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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에 나는 것으로 ‘아직 덜 여문 마늘’이란 뜻의 풋마늘은 3월~4월이 제철이며 이때가 지나면 섬유질이 많아지고 풍미가 떨어진다. 마늘은 주로 지하부에 생기는 마늘통을 식용하지만 마늘통이 굵어지기 전의 어린 잎줄기를 수확하여 풋마늘로 식용하며 남부 지방이나 온실에서 풋마늘용으로 따로 재배된다. 생김새는 대파와 비슷하나 효능은 마늘에 버금가며 열이 많아서 빨리 시드는 특징이 있다.풋마늘에는 면역력을 높여 주는 비타민 A,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도 풀어 주는 비타민 B1과 B2, 체내 유독 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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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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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촉촉이 내려올 때 싱긋한 봄내음을 품고 찾아온 봄의 전령. 따뜻한 남해에서 봄을 가득 담은 향긋한 밥상을 맞이하다! 창원 고현마을 – 바다에서 피어난 꽃, 미더덕을 만나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자리한 고현마을은 이맘때쯤이면 귀한 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인 ‘우해이어보’에도 등장하는 곳이기도 한 진동면에서는 바다에서 피어나는 꽃, 미더덕 수확이 한창이다. 바다의 밭을 통째로 끌어올리는 것 같은 미더덕 수확 작업을 거치고 어선들이 부두로 들어온다. 주민들 4~5명씩 난로 주위에 둘러앉아 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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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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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열풍과 함께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닭가슴살은 닭의 날개와 부리 쪽에서 가슴을 뒤덮고 있는 근육으로 닭의 부위 중 살코기의 양이 많고 지방이 가장 적은 부위다.단백질 함량이 약 23g/100g으로 높은 반면 지방은 약 0.5g/100g으로 낮아 단백질 보충 및 체중 감량을 위한 식품으로 우수하다.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풍부하여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며 필수지방산, 불포화지방산 또한 풍부하여 두뇌발달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로회복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이미다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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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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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운 모양과 붉은 색깔로 눈길을 사로잡는 토마토는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과채류다.토마토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인 라이코펜은 세포의 산화를 막아 각종 암(전립선암, 폐암, 유방암 등)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LDL의 산화 억제 및 혈중 수치를 감소시키며 노화 방지 작용을 한다. 이렇게 좋은 라이코펜 성분은 가열할수록 더욱 활성화되어 인체에 쉽게 흡수되므로 토마토를 생과로 먹는 것보다 가열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며,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조리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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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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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밀, 콩, 옥수수와 더불어 세계 5대 식량 작물에 속하는 보리는 농경의 시작과 함께 오랫동안 주곡 식량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난의 대명사인 ‘보릿고개’란 말을 낳기도 하였지만 조선 시대 이전부터 부족하던 쌀을 대신하여 춘궁기에 서민의 주린 배를 채워 주던 곡식이었다.보리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및 무기 성분이 풍부하므로 쌀에 편중된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엽산, 칼슘, 철분 등의 성분이 쌀에 비하여 많으므로 각기병, 펠라그라병, 빈혈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이섬유 함량
음식
임현숙 기자
2021.03.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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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긋한 향이 있는 냉이는 이른 봄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이다. 들판이나 논둑, 밭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냉이를 채취하기도 하고, 밭이나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잎과 줄기,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식물로 냉이의 원산지인 유럽에서는 어린 냉이 잎을 샐러드로 먹거나 음식의 향을 돋우는 허브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약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냉이는 다른 산채류에 비하여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비타민 A, B1, C가 풍부해 원기를 돋우고, 피로 회복 및 춘곤증에 좋다
음식
임현숙 기자
2021.03.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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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귀를 닮은 모양새 때문에 '나무에 달린 귀'라는 뜻의 이름이 붙은 목이버섯은 특유의 맛과 향, 식감 때문에 중국요리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버섯 중 하나다. 목이버섯에는 10여 종이 있는데 그중 흰 목이버섯과 검은 목이버섯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예부터 중국에서는 폐 질환, 고혈압, 감기, 미용 효과 등으로 흰 목이버섯을 불로장생의 양약으로 여겼으며 4대 진미에 뽑히는 요리로 은이버섯요리라고도 하며, 과거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목이버섯은 특유의 맛과 향이 있고 씹는 촉감이 좋으며, 버섯이 변질되지 않고 건조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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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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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채소는 일반적으로 싹이 튼 후 3~9일 된 1~3개 정도의 잎을 가진 새싹으로, 본잎이 나오기 전의 어린 떡잎 상태를 말한다. 이때 새싹채소는 인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효소,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소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종자로부터 싹이 터서 떡잎이 전개될 때 또는 그전 단계에서 모든 부위를 이용하거나 줄기 부분을 잘라서 이용하며 식품 시장에서 판매되는 새싹채소는 보리, 밀, 알팔파, 브로콜리, 무, 적무, 유채, 배추, 적양배추 등이다.새싹채소 중 하나인 새싹보리 100g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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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3.11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