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어제(26일) 펼쳐진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과 태국과의 경기에서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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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6일)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 대한민국과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에서 MBC는 2049 시청률 5.0%로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분석표에 따르면 본경기 시작 전 선수입장 시점(21:23분경)부터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를 점해 경기 종료까지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기록했고, 후반에는 경쟁사와의 격차 더 벌리며 큰 차이로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MBC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에서도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축구는 MBC’라는 채널 경쟁력을 입증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에서 이재성, 손흥민, 박진섭의 연속골에 힘입어 태국에 3-0으로 승리했다. 서울에서 열린 태국과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자존심이 흔들렸던 대한민국은 대승을 거두며 최종예선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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