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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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겁 대회 5일째인 오늘(25일)부터는 조별리그 2차전 경기가 시작된다. 

먼저 저녁 6시부터는 웨일스와 이란의 경기가 진행된다. MBC는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앞선 1차전 경기에서 웨일스는 미국과 1-1로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획득했고 이란은 잉글랜드에 2-6으로 패배했다. 웨일스를 상대로 무조건 승점을 획득해야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늘 밤 새벽 1시 40분부터는 네덜란드와 에콰도르의 경기가 MBC 김나진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 콤비가 생중계를 맡는다. 두 팀은 나란히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이번 2차전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사실상 16강행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FIFA 랭킹 8위인 네덜란드와 44위인 에콰도르. ‘창과 방패’의 대결로 꼽히는 만큼 그 대결에서 누가 승리를 거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새벽 3시 5분부터는 잉글랜드와 미국이 맞붙는다. 잉글랜드는 1차전 경기에서 이란을 상대로 6-2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두 나라 모두 떠오르는 신성을 주축으로 16강 진출을 노리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MBC는 정용검 캐스터와 박찬우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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