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의 긴~~~ 나라, 칠레(Chile). 긴~~~만큼 넘쳐나는 여행 에피소드!

남북 길이 약 4,300km로 뻗은 칠레의 국토 종단! 안데스산맥을 보며 거침없이 달리는 여정. 화산, 사막, 빙하 등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며 그 풍경 아래 살아가는 정겨운 사람들을 만나본다.

△눈의 화산을 오르는 모험, 산티아고·푸콘 △남미 최고의 오프로드, 까레떼라 아우스트랄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 △파타고니아 대탐험, 익스플로라도레스 빙하.

사막부터 빙하까지! 모두 한 나라에 있는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떠나보자!

칠레에서 세계 일주 제4부. 세상 끝 비경, 익스플로라도레스 빙하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파타고니아(Patagonia)는 남극, 그린란드와 함께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빙하가 많은 곳이다. 그리고 빙하, 호수, 고원 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남미의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파타고니아로 향하던 중 발견한 푸드 버스! 고기와 토마토, 아보카도를 넣은 맛있는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여정을 떠나본다. 

남부 로스라고스주에 있는 차이텐(Chaitén)은 2008년 차이텐 화산의 대폭발로 파괴된 마을. 아직도 폐허인 곳과 재건 중인 마을을 둘러보며 자연의 비극을 마주한다.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다음으로 향한 곳은 남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면적 17,420km²의 라구나 산 라파엘 국립공원(Laguna San Rafael National Park). 이곳에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면적 95km², 길이 20.3km의 익스플로라도레스 빙하(Glaciar Exploradores) 위를 트레킹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느껴본다. 트레킹뿐만 아니라 유람선 투어로도 유명. 조디악 보트를 타고 더 가까이 빙하를 구경하며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껴본다. 

마지막으로 털실로 직조를 짜는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시간을 가지고 여정을 마무리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 [ 칠레에서 세계 일주 제4부. 세상 끝 비경, 익스플로라도레스 빙하 ] 편은 오늘(6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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