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합창 월드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SBS ‘싱포골드’ TOP3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4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에는 스페인 합창 월드컵에 도전할 우승자를 가릴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파이널 배틀의 A조 경연이 계속된다.

[사진제공= SBS ‘싱포골드’]
[사진제공= SBS ‘싱포골드’]

A조에는 ‘모여라’로 또 한 번 전원 기립박수를 자아내며 역사에 남는 무대를 만든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가시나무’로 블랙가스펠 그 이상의 압도적이고 독창적인 무대였다는 평가를 이끌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콜링콰이어, 부상으로 경연 당일 새벽 안무를 수정해 무대에 올랐던 투혼의 떼루아 유스콰이어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속해 있는데.

매라운드 감동적인 무대로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한 육아맘 합창단 조아콰이어는 가수 정인의 독특한 보컬이 인상적인 ‘오르막길’을 선곡했다. 이들의 무대에 박진영은 “’회상’, ‘좋은 나라’ 등 매 무대마다 울림 있는 감동을 선사했었는데 이번에도 마음을 싹 움켜쥐셨다”라고 극찬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과연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콜링콰이어, 떼루아 유스콰이어, 난달, 조아콰이어 다섯 팀 중 최종 TOP3에 직행할 단 한 팀은 누가 될지. 그 결과는 4일(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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