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밤 8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민생은 왜 늘 뒷전일까’와 ‘라임 사태 ‘몸통’ 김봉현 도주 미스터리’ 편이 방송된다.

[사진제공=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사진제공=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 민생은 왜 늘 뒷전일까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가 제출한 법안은 총 83건. 그러나 최근까지 통과된 법안은 1건에 불과하다. 취재진이 전문가와 전수 조사해 분석한 결과 정부제출 법안은 정부 위원회 통폐합과 세법 등 쟁점이 있는 법안들도 있었지만, 민생과 관련된 법안도 13건이었다. 굴착기 초등생 사망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개정안’과 희귀·난치질환자의 의료기기 지원을 위한 ‘재난적 의료비 지원법률안’ 등이 그것이었다. 취재진은 법안이 늦어지는 사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절박한 사연을 들어보고 해당 상임위를 찾아가 법안이 왜 통과되지 않고 있는지 확인해 봤는데.. 문제는 의원들이 발의한 민생 법안을 놓고도 상임위조차 열리지 않고 있다는 것. 여야 간의 잦은 정쟁으로 국회가 입법부로서의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쟁의 여지가 없다는 민생 법안이 신속하게 처리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12월 1일 밤 8시에 방송되는 '탐사보도 세븐' ‘민생은 왜 늘 뒷전일까’에서 조정린 기자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국회의 행태와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다.

◆ 라임 사태 ‘몸통’ 김봉현 도주 미스터리

지난달 11일 라임 사태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이 스스로 위치추적 장치를 끊고 도주했다. 자택 주차장 CCTV 영상을 마지막으로 팔당대교 인근에서 종적을 감춘 그는 현재 지명수배 중이다. 하지만 그의 도주를 둘러싸고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을 세 차례나 기각하고 보석 취소 청구 또한 도주 이후에야 뒤늦게 인용한 법원. 법원은 왜 검찰의 청구를 번번이 기각했을까? 더구나 그가 도주하기 3일 전 이례적으로 변호인단이 일괄 사임한 것으로 드러나 의혹을 더 키우고 있는 상황. 과연 김봉현은 어디로 갔으며 ‘밀항설’, ‘비호설’ 등 그를 두고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의 진실은 무엇일까? 12월 1일 목요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라임 사태 ‘몸통’ 김봉현 도주 미스터리’에서 집중 취재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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