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꿈꾸던 그곳, 마다가스카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 마다가스카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이상하고 아름다운 풍경, 소아타나나·미케아 바오바브 숲 △무지개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7번 국도 △귀하고 고마운 가축, 제부 △일상으로의 초대, 암발라바우·피아나란초아.

자연이 만들어낸 황홀한 풍경과 독특한 야생, 애니메이션 주인공부터 순수하고 유쾌한 사람들까지. 가슴 뛰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자!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3부. 고맙소, 제부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씹히는 맛이 일품인 제부 꼬치! 숯불에 직접 구워주는 마다가스카르 이색 음식이다. 제부로 벼농사를 짓는 베칠레오족(Betsileo People) 가족을 만난다. 제부(Zebu)는 등에 혹이 달린 소로 마다가스카르의 상징 중 하나. 1년에 3모작을 하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제부는 없어서는 안 될 귀한 가축이다. 쟁기로 논을 가는 제부의 모습이 익숙하면서 정겹다.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이번엔 제부 떼를 기르고 파는 바라족(Bara People) 마을, 암바투라히(Ambatolahy)에 가본다. 마다가스카르 중앙고원의 남쪽 부분에 거주하는 바라족은 제부 목축 민족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적으로 반유목 생활을 해 왔다. 바라족의 삶과 죽음에 편재한 제부는 부의 상징이면서 용맹함의 상징. 제부와 함께 하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마다가스카르 여행에 잠시 쉼표를 찍는다. 

아프리카에 초록빛 차밭이 있다? 습한 기후와 800~1200m 사이의 고도로 최고 품질의 차를 생산해내는 삼바비(Sahambavy) 차 농장! 찻잎도 한번 따 보고 직접 내려주는 차도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EBS1 세계테마기행 [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3부. 고맙소, 제부 ] 편은 오늘(3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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