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꿈꾸던 그곳, 마다가스카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 마다가스카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이상하고 아름다운 풍경, 소아타나나·미케아 바오바브 숲 △무지개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7번 국도 △귀하고 고마운 가축, 제부 △일상으로의 초대, 암발라바우·피아나란초아.

자연이 만들어낸 황홀한 풍경과 독특한 야생, 애니메이션 주인공부터 순수하고 유쾌한 사람들까지. 가슴 뛰는 이야기 속으로 떠나자!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2부. 7번 국도 따라, 풍경 맛집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 7번 국도를 타고 떠나는 여행!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남서쪽 해안 톨리아라까지 달려본다. 제일 먼저 안자 자연 보호구역(Anja Community Reserve)으로 향한다. 마다가스카르의 마스코트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Ring-Tailed Lemur)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 이보다 더 가까이 볼 수는 없다! 손에 잡힐 듯 코앞까지 다가오는 원숭이들. 오래된 붉은 땅, 쥐라기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살루 국립공원(Isalo National Park)으로 간다. 2억 년의 세월이 만든 장엄하고 거대한 풍경. 사암 협곡 사이의 천연 수영장에서 여행의 피로도 시원하게 씻어본다.

이살루를 신보다 더 신성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바라족(Bara People) 마을 라노히라(Ranohira)를 가본다. 바라족 전통춤을 추며 환영해주는 주민들. 같이 춤을 추고 어울리며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온몸으로 만끽한다.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남쪽으로 계속 달려 7번 국도의 종착지 톨리아라(Toliara)에 도착! 여기서 배를 타고 아나카오(Anakao)로 간다. 초록색 바다와 하얀 모래가 아름다운 그곳엔 바다의 유목민이라 불리는 베조족(Vezo People)이 산다. 베조족 전통배도 같이 수리해보고, 아이들과 함께 물고기도 잡아본다. 손과 발의 감각을 총동원해야 하는 조개잡이까지! 대가족의 집에 초대되어 함께하는 간단한 식사 시간. 베조족의 실제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마다가스카르에 한층 가까워진다.

EBS1 세계테마기행 [ 두근두근 마다가스카르 2부. 7번 국도 따라, 풍경 맛집 ] 편은 오늘(29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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