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린 여행길! 눈앞에 펼쳐진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바다. 프리 다이버 김선영과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가이드북엔 없는 뉴(New)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다, 산, 강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 그 풍경 속에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여행 좀 한다하는 사람들의 강력 추천, 시아르가오·코론 △지속 가능한 여행, 보라카이·몰로까복 △필리핀의 숨은 보물, 네그로스·카미구인 △환상적인 열대 바다, 엘니도·보라카이.

신나고 놀랍고 짜릿한 바다 여행을 떠나보자.

다시 만난 신(新)세계, 필리핀 제1부. 핫(Hot)한 여름, 핫플레이스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제공= EBS1 '세계테마기행']

필리핀의 수많은 섬 중, 새롭게 뜨고 있는 시아르가오섬으로 향한다. 서핑과 코코넛 나무로 유명해진 시아르가오섬(Siargao Island). 드넓게 펼쳐진 코코넛 나무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어본다. 코코넛 나무 사이로 강이 흐르는 발리코 마을(Vallico Village). 점프대 위에서 거침없이 강으로 뛰어내리는 아이들을 발견! 물속으로 함께 다이빙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본다. 

본격적인 시아르가오 바다를 보기 위해 떠난 호핑 투어. 시아르가오섬 남쪽에 위치한 소호톤(Sohoton Bay)은 석회암 동굴과 암석들로 이루어진 작은 만이다. 이곳엔 젤리피쉬(Jellyfish, 해파리)와 수영을 할 수 있다는데. 독 없는 귀여운 젤리피쉬와 수영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져본다. 

섬에 오직 햄버거 가게 하나 있기로 유명한 구얌섬(Guyam Island).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햄버거 가게에서 맛있는 ‘구얌버거’를 먹어본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전 세계 다이버들에게 인기 있는 코론섬(Coron Island). 프리 다이빙을 알려주셨던 선생님을 만나 함께 코론 바다로 향한다. 

물과 바람으로 깎인 석회암 절벽에 둘러싸여 신비로운 바라쿠다 호수(Barracuda lake). 한 마리의 큰 바라쿠다가 살아 이름 붙여졌다. 입수와 동시에 마주친 전설의 바라쿠다를 보며 기쁨을 만끽한다. 물속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리 다이버들의 놀이가 있다? 기포로 만들어낸 버블 링을 통과하는 신기한 놀이를 즐겨본다.

EBS1 세계테마기행 [ 다시 만난 신(新)세계, 필리핀 제1부. 핫(Hot)한 여름, 핫플레이스 ] 편은 오늘(8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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