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가 6월 넷째 주 2049시청률에서 전 채널 모든 장르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최고 시청률 11.2%(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9.6%(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7%(수도권 기준)로 4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해 그 결과 6월 넷째 주 2049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지난 24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리치 언니’ 박세리는 새로운 싱글하우스에서 귀여운 캐릭터를 그리고, 레트로 게임을 하며 승부욕을 발동하는 등 쉴 틈 없는 재미를 안겼다. 이어서 핫플로 부상한 성수동 동네 투어를 떠나 공방에서 원목 도마 만들기,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는 빵지순례(?), 식물 가게 방문까지 동네 한 바퀴를 돌며 2049세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개인전이 끝난 후 번아웃이 온 기안84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긴급처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병원을 찾은 기안84는 “즐거워서 시작한 일도 힘들어진다”며 많은 고민과 걱정, 불안들을 상담했고 이를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공감과 더불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소울 메이트 김충재를 찾아간 기안84는 헛헛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일상에 치여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오는 7월 1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무지개 친구를 소개합니다’ 1탄으로 박나래의 절친 후배 개그맨 김해준의 일상과 ‘코리아 좀비’ 정찬성과 함께 격투기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박나래의 일상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다양한 사람들의 진정성 있는 진솔한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과 공감을 쌓으며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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