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길 위에 서 있다!

경이로운 대자연 속에 놓인 길부터 간절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길까지. 가지각색의 길에 올라 걷고 먹고 행복하며 잊고 있던 인생의 진가를 발견하는 여정.

△사막과 바다가 만드는 환상의 나라 '나미비아' △지구의 심장 박동을 따라 '에콰도르'와 '칠레' △한계를 넘어 꿈을 향해 가는 하늘길을 오르다, 'K2' △진정한 인생의 순례가 시작되다! '산티아고 순례길' △벗과 함께 하니 두 배의 행복 전거를 타고, '에콰도르'.

홀로 혹은 벗과 함께, 꼭 한 번은 만끽해야 할 길. 걷고 먹고 행복한 시간 속으로, 출발해 보자.

걷고 먹고 행복하라! 제5부. 행복을 향해 달리다, 에콰도르

[사진 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 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스페인어로 ‘적도’란 뜻을 가진 에콰도르! 적도의 나라답게 연중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국토 중앙부에는 안데스산맥이 뻗어 있는데 특히 에콰도르의 안데스는 전체 안데스산맥 중에서 화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침보라소산(Volcán Chimborazo)은 에콰도르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현재는 활동을 멈춘 휴화산이다.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도시인 리오밤바(Riobamba)를 거쳐 에콰도르의 최고봉 침보라소산에서 자전거 트레킹을 즐겨본다.

그리고 그곳에서 빙하를 채취하고 있는 에콰도르의 마지막 얼음 장수, 발타사르 할아버지를 만나고, 얼음을 캐고 나르고, 시장에 유통하는 전 과정을 함께 해 본다.

[사진 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사진 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에콰도르 중부, 퉁구라우아산(Volcán Tungurahua) 아래 자리한 바뇨스(Baños de Agua Santa). 오는 길에 만나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 중 하나를 길벗 삼아 200여 개의 폭포가 모여 절경을 이루는 폭포의 길(Ruta de las Cascadas)을 탐험한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스릴 넘치는 경험! 집라인에 자전거를 타고 올라 하늘을 날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신비로운 전설을 가진 악마의솥(Cascada el Pailón del Diablo)의 강렬한 물줄기 세례까지, 에콰도르에서 멋진 행복의 활강을 경험해 보자.

EBS1 세계테마기행 [ 걷고 먹고 행복하라! 제5부. 행복을 향해 달리다, 에콰도르 ] 편은 오늘(13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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