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통한 전국 대학(원)생 대상 ‘집으로 찾아가는 RISS 활용교육’을 오는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KERIS가 운영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 RISS(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http://www.riss.kr)는 전국 대학의 학위학술논문, 학술지 등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년 신청 대학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활용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된다.

신청대상은 전국의 모든 대학(원)생 및 도서관 사서이며, 교육내용은 RISS서포터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국내·해외자료 검색 활용방법 및 주요기능 소개로 구성된다.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도 시청할 수 있도록 유투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실시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창이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KERIS 박혜자 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지금은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강화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술연구정보에 있어서 교육상황에 맞는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하이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