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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안심살은 가슴살 안쪽에 가늘고 길게 붙어 있는 대나무 잎 모양의 부위로, 닭 한 마리에서 두 조각이 나온다.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나고 살이 부드러워서 튀김이나 볶음, 찜 등에 적합하다. 너무 오래 열을 가하면 퍼석해지니 주의한다.근육섬유로 만 되어 있는 백색육으로서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높으며,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격이며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체중조절에 신경 쓰는 운동선수나 모델 등 여성들에게 필수 건강식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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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8.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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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의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대두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는 간장, 된장의 원료로 이용되고 두부, 콩나물과 같은 필수 식품의 원천이다.다른 콩과 비교하여 단백질과 지방이 많고, 단백질 약 40%, 지방 약 18%를 포함하고 있다. 영양학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의 주요 급원이 되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계의 우수한 생리 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건강 유지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은 인체의 구성 성분을 이루는 것 외에도 혈관 벽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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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8.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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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과일로 불리는 복숭아는 수분과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 펙틴, 유기산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 성분은 니코틴 제거에 효과가 있어 흡연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아스파라긴산의 함유량이 높아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껍질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콜레스테롤, 항노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신체에서 나트륨의 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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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8.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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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식 채소로 전체 채소 중 가장 많은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과 함께 고추의 소비 및 이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일반 풋고추, 매운 청양, 조림용 꽈리, 맵지 않고 물이 많은 오이맛 고추 등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일반 풋고추는 매운맛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청양은 고추 특유의 얼큰한 매운맛과 감칠맛을 지닌 품종이며, 꽈리고추는 표면이 쭈글쭈글하고 육질이 부드럽고 연해 조림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오이형 고추는 매운맛이 약하고 맛과 향이 우수해 생식용으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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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8.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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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철 과일’인 포도는 아시아 서부의 흑해 연안과 카프카 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언제 전파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중국 산동지역 고농서인 제민요술의 포도 관련 서술과 신라시대 와당의 포도 문양 등을 고려해보면, 산동지역과 교역이 활발하던 삼국시대에 이미 포도가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1960년대 원예시험장의 확장·발전과 더불어 외국 품종과 대목이 대대적으로 도입되었고, 주산지는 경상북도이다. 품종은 캠벨 얼리·머스캣 베일리·블랙 함부르크·델러웨어 등 다양하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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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8.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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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라나는 고구마순은 다른 채소들에 비하여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제철 채소다. 특히 고구마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저공해 건강식품인 만큼 고구마순 또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다.고구마순은 열량이 낮고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여 비만인 사람에게 좋으며, 비타민 A, C, E와 칼슘, 칼륨, 철, 아연 등의 무기질과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카페인산 유도체들을 비롯한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알레르기, 항염증, 항균, 항돌연변이, 혈압 강하, 대장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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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8.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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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과일로 불리는 복숭아는 수분과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 펙틴, 유기산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 성분은 니코틴 제거에 효과가 있어 흡연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아스파라긴산의 함유량이 높아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껍질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콜레스테롤, 항노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신체에서 나트륨의 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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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8.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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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블루베리의 푸른색을 상징하는 안토시아닌은 시력개선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활성산소를 억제, 노화 방지와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고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USDA(미국 농무부)에서는 콩과 더불어 최고의 노화 방지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열매는 색깔이 아름답고 맛이 좋으며, 당, 유기산, 무기광물질, 각종 비타민, 식물섬유 등 영양이 대단히 풍부하다. 잎으로 만든 차는 피를 맑게 하며, 과즙은 기침 치료에 효험이 있고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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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8.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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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쌀이나 보리를 재배하지 못하는 산간 지대에서 식량 대용으로 재배했다. 이 외에 남부 평야지에서 극히 일부만 간식 대용으로 재배했다.본초강목에 "옥수수는 단맛이 있으며 독성이 없고 위장을 다스리며 막힌 속을 풀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옥수수수염은 동의보감에 "배뇨장애나 신장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간식용 풋옥수수는 찰옥수수, 단옥수수, 초당옥수수로 나눠진다. 맛과 씹힘성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연령에 따라 기호도가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재래종, 경립종(굳음씨) 형태의 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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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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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과육과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참외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수분함량이 90% 정도인 참외는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탈수를 막아준다. 또한 체내에 있는 유해균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 좋으며 칼륨이 많아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비타민C가 많아 자외선을 차단시켜주어 기미, 주근깨 예방에 좋아 미백효과가 뛰어나며 노화 방지를 할 수 있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간 기능을 보호해 주고 심장질환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가 섭취하면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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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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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 어린잎과 줄기, 꽃, 청과, 성숙과를 식용하며 사료용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청과인 애호박과 풋호박의 이용이 많다. 호박의 성숙과는 잘 익을수록 단맛이 증가하는데 이유는 익을수록 당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호박이 가진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도 아주 좋다.호박에 많이 들어 있는 카로틴은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의 효력을 나타낸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애호박은 다른 청과용 호박(조롱박형 및 가리비형)에 비해 비타민 A의 함량이 매우 높다. 기능성 성분인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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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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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의 과일로 불리는 복숭아는 수분과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 펙틴, 유기산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 성분은 니코틴 제거에 효과가 있어 흡연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아스파라긴산의 함유량이 높아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껍질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항콜레스테롤, 항노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신체에서 나트륨의 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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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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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밀, 콩, 옥수수와 더불어 세계 5대 식량 작물에 속하는 보리는 농경의 시작과 함께 오랫동안 주곡 식량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난의 대명사인 ‘보릿고개’란 말을 낳기도 하였지만 조선 시대 이전부터 부족하던 쌀을 대신하여 춘궁기에 서민의 주린 배를 채워 주던 곡식이었다.보리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및 무기 성분이 풍부하므로 쌀에 편중된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엽산, 칼슘, 철분 등의 성분이 쌀에 비하여 많으므로 각기병, 펠라그라병, 빈혈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이섬유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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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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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를 발아시켜 싹을 틔운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국을 끓일 때 넣어 시원한 맛을 내기도 한다. 연중 인기 있는 제철 식재로로 비타민 C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연이 준 천연 숙취 해소제이다.저칼로리 식품으로 다른 식품의 요리에서 부피를 늘리는 중량 재료로 사용 가능하며, 콩나물에 풍부하게 포함된 양질의 섬유소는 장내 숙변 제거 및 변비 예방을 돕는다. 콩나물을 구매할 때에는 머리와 줄기가 적당히 통통하고 노란색을 띠며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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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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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쌀이나 보리를 재배하지 못하는 산간 지대에서 식량 대용으로 재배했다. 이 외에 남부 평야지에서 극히 일부만 간식 대용으로 재배했다.본초강목에 "옥수수는 단맛이 있으며 독성이 없고 위장을 다스리며 막힌 속을 풀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옥수수수염은 동의보감에 "배뇨장애나 신장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간식용 풋옥수수는 찰옥수수, 단옥수수, 초당옥수수로 나눠진다. 맛과 씹힘성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연령에 따라 기호도가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재래종, 경립종(굳음씨) 형태의 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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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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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현대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우유는 완전식품이다"라며 영양학적 우수성을 강조했을 정도로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주요 성분은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이며 그 외에 비타민, 효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특히 칼슘의 함량은 많은 식품 중에서 으뜸가는 식품으로, 골격과 치아형성에 필수적이며, 성장발육 촉진, 골연화증 및 골다공증 예방, 근육의 수축 및 이완 작용, 신경전달물질 분비 촉진, 장내 비타민 B12 흡수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 또한 우유에는 칼슘과 인이 적절한 비율로 함유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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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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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과육과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참외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수분함량이 90% 정도인 참외는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탈수를 막아준다. 또한 체내에 있는 유해균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 좋으며 칼륨이 많아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비타민C가 많아 자외선을 차단시켜주어 기미, 주근깨 예방에 좋아 미백효과가 뛰어나며 노화 방지를 할 수 있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간 기능을 보호해 주고 심장질환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가 섭취하면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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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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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닭을 식용한 역사는 이미 신라의 시조 설화와 관련되어 등장한다. 삼계탕과 영계백숙 등은 닭고기를 이용한 한국 전통적인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유명하다.닭고기는 소나 돼지에 비하여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하며 소화·흡수가 잘되어 유아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단백질원이 될 수 있다. 수육에 비해 연하고 맛과 풍미가 담백하며 조리하기 쉽고 영양가도 높아 전 세계적으로 폭넓게 요리에 사용된다.닭고기의 성분은 쇠고기보다 단백질이 많아 100g 중 20.7g이고, 지방질은 4.8g이며, 126kcal의 열량을 내는데 비타민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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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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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는 십자화과 무속의 근채류 채소로서 어린 무를 말한다.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열무는 원래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되었으며, 과거에는 여름 한 철의 특산물이었지만, 지금은 시설재배로 사철 공급되고 있다.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100g당 14kcal로 열량이 적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C도 풍부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면역력 향상 효과가 있어 감기 등 다양한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열무의 비타민C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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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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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아이스크림보다 더 생각나는 시원하고 달콤한 제철 과일 수박은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칼륨, 인, 마그네슘 등 인체에 유익한 전해질을 비롯하여 체내에서 흡수가 잘 되는 포도당과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아르기닌 같은 아미노산과 베타카로틴,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런 성분들로 인해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중 리코펜 성분은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물질을 감소시켜 전립선암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소비되고 있는 수박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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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기자
2021.07.15 15:52